서원제（College）는유럽이탈리아에서시작된대학학생양성모드로현재볼로냐, 파비아,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해외 명문 대학들이 모두 서원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원은 학생들이 삶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숙사의 집단에 의지하여 함께 생활하기 위해 서로 다른 단과 대학에서 각 학년의 학생들에게 하나의 공간을 제공하여 학우들이 다른 전공의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이 전공 학과를 초월하여 소통, 문과 이과의 교류, 전공의 상호 보완을 실현하여 학생들에게 재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폭넓은 지식과 우아한 기질을 갖춘 일류 인재가 되도록 한다.

위해캠퍼스에대학생서원이생긴최초의바람은하얼빈공대의전통교육과교양교육을강화하려는취지였고학생들의대학생활을풍요롭게하고학생들의지역 사회와사회 단체의활동, 학습 활동, 문화 활동, 예술 활동, 체육 활동, 혁신 실천과 사회 실천, 대학생 국제 학술과 문화 교류 활동 등을 강화하고 학생의 능력과 자질이 향상된 다원화된 발전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자질과 심신의 자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있다. 서원은 교실 학습, 캠퍼스 활동 이외의 제3의 학습의 장이 되어 학우들로 하여금 지식을 더 탐구하고 능력을 향상시켜 인재가 될 수 있게 한다.

서원의설립은하얼빈공대위해캠퍼스의인재육성의발전과정에서중요한의미를갖는다.이는교양교육을중시하는우리 나라의역사적전통을강조하면서도학생소양교육에대한탐구와실천이담겨있다. 학교는 덕망이 높은 학교의 오랜 지도자와 인문적인 정서를 지닌 선생님을 초빙하여 원장, 부원장을 담임하게 했다. 또한 나이가 젊고 활력이 넘치고 애정이 있는 교사와 멘토들이 서원 지도 교사에 합류해 관리하고 봉사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점점 더 많은 다재다능하고 사고가 활발한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학교는2015년 6월 습해루, 희해루(학생 기숙사 10동, 11동)을 중심으로 하얼빈공업대학교의 첫 서원을 건립했다. 그리고 이를 '라일락 서원'이라고 명명하였는데 라일락은 하얼빈시의 시의 꽃이며 하얼빈공업대학교의 상징 중의 하나이며 또한 하얼빈공업대학교 정신과 문화 전통을 이어가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라일락 꽃은 천국의 꽃이라는 아호를 가지고 있으며 우아하고 장중하며 정취가 깊은 특징이 있으며 그 향기는 고귀하고 우아하여 예로부터 소중히 여겨져 이런 꽃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사람은 빛나는 삶을 살수 있다. 매년 5월 꽃 피는 계절에 라일락은 하얼빈공업대학교 교내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꽃망울이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피어나 모든 하얼빈공업대학교 사람들에게 깊은 기억을 남겨주었다.

라일락서원은하얼빈공업대학교의첫서원이다. 라일락 서원은 솔선하여 하얼빈공업대학교의 새로운 시기의 인재 육성 모드를 시범 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탐색을 통해 미래 다른 서원의 건설에 귀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학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른 학생 기숙사에 더 많은 서원을 세울 것 이다. 서원은 학우들을 도와 교양 교육의 학습 플랫폼을 세우고 형식이 다양한 개방형 지역 사회, 우애 공동체와 우아한 학습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자신의 대학 학습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서원의 학습, 교류, 연구 토론과 활동 등을 통해 학교의 교양 지식 교육 수준과 실제 효과를 확대하고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의 이해와 실천을 심화하여 서원, 캠퍼스의 문명 수준을 높이고 다 함께 조화로운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여 세계 일류 대학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특색 있는 캠퍼스를 건설하기 위하여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라일락서원에이어학교는2016년 7월에 연꽃서원을설립했다.연꽃서원은무해루(학생 기숙사 5동)에 자리잡고있다.중서양문화가어우러져예술의영향과전공학습이어우러진당대의우아한여성을육성한다는취지로여학생의성장을위해봉사하고학생들이지식을탐구하고능력을성장시키고인재의길을갈수있도록안내한다. 연꽃 서원의 로고는 연꽃을 모티브로 우아한 기질을 과시하고 음악 원소의 융합으로 예술과 중 서양 문화의 영향을 의미한다. 연꽃 서원의 하드웨어 시설은 아파트 내부 방을 제외하고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외부에 방이 세 개 있는데 지금은 서원 강당과 숙아재, 문원으로 꾸며져 서원이 진정으로 학우들의 인성 교육과 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 내 활동실에는 재테크 룸이 포함되어 서원 동아리 연합회 사무실을 위한 동시에 ERP 사반 모의훈련, 재테크 지식 강좌, 재테크 게임 개최, 소규모 회의 등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 장아각은 서원만의 여성 이미지 디자인 장소로 이곳에서 입주 동아리들은 보다 아름답고 우아하며 자신감 넘치는 당신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 형어옥은 서원의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열독 교류장소를 제공해 주었으며 형어옥은 상담실로서 학우들이 대화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만들고, 단거당은 서원 동아리나 아파트 내 학우들에 의해 조직된 작은 회의 장소를 제공한다.

2016년 11월 17일 우리 캠퍼스에서 세 번째 서원 오동서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동은 예로부터 길조의 서식지로서 고결한 품격과 영민한 지혜를 상징한다. 오동 서원은 전국 각지로부터 날아오는 봉황새처럼 수많은 학생들에게 학습, 생활, 교류의 터전을 제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캠퍼스 생활이 한 차원 더 많은 공간을 갖출 수 있도록 서원이라는 플랫폼에서 지식과 재능을 구하여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 고상한 정취, 비전을 갖춘 엘리트가 되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 서원 2층, 3층에는 선학당, 낙학청, 오사원, 동진사 등 공공 학습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화숙, 동희원, 서봉각, 동엽헌 등 10여 개의 동아리방이 있다. 현재 자동차 협회, 기계 협회, 유학 보조사 등 20여 개의 동아리가 입주해 있다.

2017년 4월 12일 우리 학교 제4 서원에서도 정식으로 현판식을 열었다.‘경송’이란두글자는모택동의시‘어둠이짙게깔려있는데망망하게푸른소나무를바라보노라니, 어지러운 구름이 날듯이 지나가도 여전히 태연자약하네.’에서유래했다. 의지가 매우 강하고, 흔들리거나 굽힘이 없으며, 깊고 원대함을 주창하고, 독실하고 포부가 굳세며 개방적이고 능통한 서원의 정신을 창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나무 서원은 현재 컴퓨터학부 이과생을 위주로 하여 대학생의 국제화 능력과 종합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초빙한 교내 지도 교수는 대부분 해외 유학 경력이 있다. 서원 안에는 소나무 강당, 소나무 학술원, 소나무 클럽 등 공적인 학습 생활공간이 있고 대학생 국제 능력 향상센터 등 7개 센터가 있다. 현재 서원에는 북미 문화 교류 협회‘망성공’시정 토론협회, 환경 보호 협회, 음악 동호 협회, 해활천공클럽 등 20개 가까운 동아리가 입주해 있다.

2017년 10월 20일 하공대 다섯 번째 서원인 죽현서원이위해캠퍼스기숙사12동섭해루에서정식으로문을열었다.식물중의군자는대나무이고재능과학문의품격이출중한것이‘현’이다.‘죽’과‘현’이라는두글자를따서이름짓고서원학자에대한학교의간절한기대를담아서죽현서원은인격양성을중시하고리조절실, 성적이 우수한 학생 질의응답실, 사회단체 활동실, 헬스실, 레저 독서실 등을 포함한 공공활동 구역을 조성, 온화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원의 특색을 가진 문화 표지 시스템 구성과 교육 관리 시설을 구축하였고 서원의 학생들로 하여금‘대나무로몸을바르게하고현명함으로진보를추구하다’라는정신을추구하게한다. 현재 죽현서화사, 재자 유학 클럽, DE-Corner 등 20여 개의 동아리가 서원에 입주해 있다.

2018년 6월 8일 학교 6번째 서원인 해당서원이육해루(기숙사 6동)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었다.해당화는중국전통의명화이며, 봄꽃과 가을 열매로 풍부한 정신문화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 해당화 역시 주은래 총리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꽃이며, 해당화의 정신은 주 총리가 조국에 충성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나라를위하여온힘을다바쳐죽을때까지치지않다’라는삶의추구와고상한격을러낸다. 해당 서원으로 명명된 서원은 청년 학자가 겸손하고 양보하는 함양을 자각적으로 양성하기를 바라고‘애국, 옳은 것을 구하고, 단결, 분발’의 얼빈공대 정신을 발휘해 이상적이고 유능하며 책임감 있는 새 시대 청년으로 되길 바랐다. 해당 서원은 기존 학교 동아리가 들어선 것을 바탕으로 ‘사고와 성장’을 주제로한 10개의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었다. 해당서원의 ‘학해당’에서 학문의 세계를 유람하고, ‘당체방’에서는학업을토론하고연구하며, ‘록각만’에서는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하고, ‘묵향헌’에서는 붓을 들어 발묵하고휘두르며꿈을펼친다.